Data analysis, Game, Diary

[데블챌 12일] 게임을 이해하는 방법?


[데블챌 12일] 게임을 이해하는 방법?


들어가며,

  • 데이터 블로그 챌린지(데블챌 2기) 12일차입니다.

  • 14일 간 블로그 게시글을 올리면서 글 쓰는 습관을 들여보려 합니다.



목차

  • 게임을 이해하는 방법?




  • 구지연, 게임 UX 리서처가 회사에서 게임 지식을 파밍하는 법 (1탄), 인텔리전스랩스 이야기, 2023
    원문 링크


  • 게임을 이해하는 방법?

데블챌 포스팅 중 하루를 빠지게 되어 아쉽지만 처음 목표대로 꾸준히 이어 써보려 합니다.

인텔리전스랩스 블로그의 구자연 님의 게시글 ‘게임 UX 리서처가 회사에서 게임 지식을 파밍하는 법 (1탄)’을 읽었습니다.

게임회사에서 일하면서 게임을 접근하는 방식이 바뀐 계기가 보여서 인상깊게 읽었습니다.

게임을 즐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구조적으로 바라볼 필요도 있기 때문입니다.



원문에서는 팀 내 파밍데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경험, 이해를 쌓고 싶은 게임을 플레이한다고 합니다.

게임 데이터를 분석하는 입장에서 비슷한 경험이 있어 공감이 갔습니다.

특정 게임을 지정하여 플레이를 해보고, 그 게임의 대표 장르를 정리하고, 특징과 장/단점, 과금 모델 등을 분석하는 방식입니다.

이렇게까지 분석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?



인텔리전스랩스 라이브UX분석팀에서의 관점을 인용하자면,

이러한 플레이 경험(파밍데이)의 기록을 리소스로 활용하는 것에 목적이 있습니다.

N명의 사람이 있다면 N개의 관점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.

그 플레이 경험을 기록하여 리소스로 활용한다면 게임 개발 과정이나 게임을 분석하는 데에 유용한 자료가 됩니다.

어떻게 보면 즐거움의 영역을 수치화하고 객관화하는 조직의 노력이 보여 이 글이 남다르게 느껴집니다.



[요약]

게임 플레이 경험을 기록하고 수치화하는 노력이 게임회사에서 중요한 리소스가 될 수 있습니다.


[한줄 인사이트]

즐거움을 어떻게 규격화 시킬 수 있을까요? 어려운 일입니다.

하지만 이러한 게임 플레이 경험을 리소스화 하는 노력은 그 영역을 구체화하고 재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


Reference

  • 구지연, 게임 UX 리서처가 회사에서 게임 지식을 파밍하는 법 (1탄), 인텔리전스랩스 이야기, 2023
    원문 링크